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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믿음의 여정

-유발 야나이 (번역: 윤성덕)

저는 이스라엘 땅에서 여러 세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세속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저의 증조부는 갈릴리의 농업을 개척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이스라엘 독립 전쟁이 시작되기 전 팔마흐 해군의 지휘관이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 속하지 않은 것처럼, 항상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에 일어날 이유를 찾아야 했습니다. 저는 반항을 했고, 동방 종교, 종교, 일 중독, 불법 마약, 알코올 그리고 다른 어둡고 이상한 곳들로 이끌렸습니다. 많은 고생을 했고, 다른 사람들을 상처 입히고 저도 상처를 받았습니다. 저는 자신감이 부족하고 폐쇄적이고 혼란스러운, 분노의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자유와 행복을 줄 비결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제 주위의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한 시점이 있었습니다. 텔아비브에서 제가 소유하고 경영하던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습니다. 돈을 잃었습니다. 대부분의 재산을 팔았고, 변호사들이 나머지를 맡았습니다. 직업을 찾을 수 없었고, 말할 수 없는 굴욕감을 느꼈습니다. 임대해서 살던 호화로운 아파트를 떠나 부모님 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심지어 먹을 것을 사거나, 버스비를 낼 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죽음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더 깊이 가라만 앉다가, 부모님께서 비용을 내주셔서 키프로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어느 날 저는 항상 꿈꾸었던 스쿠버 다이빙 강사 일을 제안 받았고, 한 줄기 빛이 들어오면서, 삶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새 일을 익혀가고 있을 때, 저의 룸메이트가 교회에 같이 가자고 초대를 했습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함께 갔습니다. 교회 건물에 들어간 지 몇 분 후,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 가운데 성령님의 임재가 저에게 내려왔습니다. 저는 큰 사랑을 느꼈습니다. 큰 빛을 보았습니다. 건물 조명이 저에게 비추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은혜의 순간, 저는 처음으로 제 영의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오늘날까지 저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책을 받은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눈이 열려서 갑자기 볼 수 있게 된 사람 같았습니다. 예슈아의 생애 이야기는 그분과 사랑에 빠지게 했고, 심지어 히브리 성경(구약)도 완전히 새롭게 보였습니다. 그 다음 주의 어느 순간, 저는 갑자기 성경의 모든 말씀이 문자 그대로 사실이라는 것을 믿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때로부터 많은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예슈아께서는 항상 저와 함께 계셨습니다. 저를 인도하시고, 위로하시고, 가르치시고, 놀라운 선물들을 주셨지만, 무엇보다도, 그분의 사랑은 변함이 없고 결코 저를 떠나시지 않는다는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삶의 변화가 시작된 후, 저는 감사하게도 지중해 키프로스 섬의 게이트웨이 비욘드 제자훈련 공동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처음으로 아셰르 인트레이터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위스 출신의 아내 발레리를 만난 곳도 그곳입니다.

15년이 훌쩍 흘러갔습니다. 저희에겐 지금 여섯 명의 귀한 자녀들이 있습니다. 발레리와 저는 성장과 치유의 장소로서 가족을 기반으로, 매일 상호작용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키우는 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영광스럽게도 저희는 예루살렘 바로 서쪽의 유대 광야에서, 복음 전파와 제자훈련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인 리바이브 이스라엘 훈련 공동체와 농장 센터를 이끌고 있습니다.